‘타율 0.389 1위’ 허경민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 일단 대타로 대기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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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전날까지 복귀 시점이 다음 주로 보였던 두산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34)이 빠르게 돌아왔다.
1일 잠실 LG전에 앞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허경민이다.

허경민은 지난달 16일 광주 KIA전에서 주루플레이를 하다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부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15일이 지난 시점에서 1군 무대에 다시 섰다.

부상 전 허경민은 절정의 컨디션이었다.
45경기 187타석 타율 0.389 OPS 0.949로 펄펄 날았다.
타율 부문 1위를 달리며 30대 중반 커리어하이 시즌을 바라봤다.
지난해까지 허경민의 최고 타율은 2020시즌 0.332다.

그래서 더 아쉬웠다.
그래도 예상보다 부상 회복 속도가 빨랐고 타격은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이날 합류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2일까지는 허경민을 대타로 기용할 계획이다.
수비 가능 여부는 다음 주에 판단한다.
선발 출장 또한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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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산은 허경민을 엔트리에 올리면서 3년차 우투수 김도윤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전날 김도윤은 1.1이닝 1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했다.

이날 두산은 헨리 라모스(우익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강승호(2루수)~양석환(1루수)~김재호(유격수)~이유찬(3루수)~조수행(좌익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알칸타라는 지난달 26일 약 한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후 두 번째 선발 등판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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