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윤리인권경영 확산행사’개최, 윤리인권경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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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윤리인권경영 확산행사’를 개최하고, 연초 수립한 윤리인권경영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목요일에는 올해 9월 6일부로 신규 임용된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의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체결식에 참석한 윤성식 한국마사회 이사회 의장은 “윤리경영 문화정착은 임직원의 동참과 필요성 공감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고 매사에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001/37301) 통합인증 수여식‘이 열렸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ISO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준법진흥원 황인학 원장은 “인증획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라며 지속적인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정착노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9일에는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가 열렸다.
연초에 수립한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인권중심 마사회’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 및 7개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3년도 인권존중주간 및 인권영향평가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되었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은 “연초 세웠던 인권경영계획의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2023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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