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투표 1∼3위 요키치, 길저스 알렉산더, 돈치치, 올 NBA 퍼스트팀 선정...일각에선 이름값 크게 반영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26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2023∼2024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MVP에 빛나는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MVP 투표 2,3위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올 NBA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3일 2023∼2024시즌 올 NBA 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5명으로 구성된 퍼스트 팀에는 요키치와 길저스 알렉산더, 돈치치 외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 패널의 올 NBA 팀 투표 결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요키치와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려놓은 길저스 알렉산더가 1위 표 99표를 모두 획득했다.
돈치치가 1위 표 98표를 받았고, 아데토쿤보 88표, 테이텀 65표 순이었다.
퍼스트 팀 선수 중 미국 국적은 테이텀 한 명이다.
요키치가 세르비아, 돈치치는 슬로베니아 출신이고 길저스 알렉산더는 캐나다, 아데토쿤보는 그리스에서 태어났다.
퍼스트 팀 다음에 해당하는 올 NBA 세컨드 팀에는 제일런 브런슨(뉴욕),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케빈 듀랜트(피닉스),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선정됐다.
올 NBA 서드 팀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데빈 부커(피닉스)로 구성됐다.
1984년생으로 만 39세, 리그 최고령 선수인 제임스는 역대 최고령 올 NBA 팀 기록을 세웠다.
제임스는 20세 때 올 NBA 세컨드 팀에 뽑혀 역대 최연소 올 NBA 팀 선정 기록도 갖고 있다.
다만 이번 올 NBA 선정을 두고 이름값이 많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세컨드팀에 선정된 레너드는 출전수가 68경기에 불과하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에이스 가드인 디애런 팍스는 경기당 평균 26.6점 5.6어시스트를 올리고도 올 NBA 팀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세컨드 팀에 선정된 에드워즈의 성적(25.9득점 5.4리바운드 5.1어시스트)도 팍스에 비해 그리 특출나지도 않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니콜라 요키치. AP연합뉴스 |
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5명으로 구성된 퍼스트 팀에는 요키치와 길저스 알렉산더, 돈치치 외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 패널의 올 NBA 팀 투표 결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요키치와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려놓은 길저스 알렉산더가 1위 표 99표를 모두 획득했다.
돈치치가 1위 표 98표를 받았고, 아데토쿤보 88표, 테이텀 65표 순이었다.
퍼스트 팀 선수 중 미국 국적은 테이텀 한 명이다.
요키치가 세르비아, 돈치치는 슬로베니아 출신이고 길저스 알렉산더는 캐나다, 아데토쿤보는 그리스에서 태어났다.
루카 돈치치. AP연합뉴스 |
올 NBA 서드 팀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데빈 부커(피닉스)로 구성됐다.
1984년생으로 만 39세, 리그 최고령 선수인 제임스는 역대 최고령 올 NBA 팀 기록을 세웠다.
제임스는 20세 때 올 NBA 세컨드 팀에 뽑혀 역대 최연소 올 NBA 팀 선정 기록도 갖고 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AP연합뉴스 |
세컨드팀에 선정된 레너드는 출전수가 68경기에 불과하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에이스 가드인 디애런 팍스는 경기당 평균 26.6점 5.6어시스트를 올리고도 올 NBA 팀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세컨드 팀에 선정된 에드워즈의 성적(25.9득점 5.4리바운드 5.1어시스트)도 팍스에 비해 그리 특출나지도 않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