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링, ‘23/2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관 투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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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컵 모형. 사진=트래블링 |
특히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대한민국 김민재 선수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 선수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망이 준결승에 올라 결승에서의 맞대결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망 모두 2차전에서 패배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맞대결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두 코리안리거 소속 팀을 이기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팀은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14회)을 기록한 팀이며, 도르트문트는 1996-97 시즌을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없지만 유럽 스포츠 평균 홈 관중 수 1위를 달성할 정도로 팬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팀이다.
각 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의 결승전 맞대결을 앞두고 축구팬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선수의 유럽 진출이 많아지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의 인기가 높아지며 축구 직관 여행을 시도하는 축구팬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인기 티켓 확보, 현지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공인되지 않은 티켓으로 입장이 안되거나, 현지 직관의 문화 차이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돼 해외 축구 직관 여행을 원하는 축구팬의 불안감을 형성되기도 했다.
해외 테마여행 전문 여행사 트래블링에서는 이러한 축구팬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23/2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관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투어는 국가대표 감독 후보를 만나 인터뷰하는 영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축구대장 곽지혁’이 직접 여행객을 인솔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관부터 유럽 축구 문화까지 다양한 정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투어 중 ‘축구대장 곽지혁’ 채널의 인기 콘텐츠인 ‘유명 축구 선수 사인받기’ 등의 축구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한다.
트래블링의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관 투어는 오는 30일 결승전이 열리는 영국 런던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 ‘트래블링’ 홈페이지에서 얼리버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래블링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 20여명이 참여한 ‘22-23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챔피언스리그,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다양한 축구 직관 투어부터 향수, 등산, 드로잉, 위스키 등 고객이 원하는 테마 여행 상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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