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터 시리즈 최종전,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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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올해 스프린터 시리즈 마지막 관문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다.
오는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가 열린다.
경주거리는 1200m, 순위상금은 총 7억원(우승상금 3억8500만원)이며, 3세마는 부담중량 54㎏을, 4세 이상마는 57㎏을 각각 짊어지고 출전하게 된다.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지난 1993년 개인마주제 전환을 통해 경마시행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신설되었다.
출전마 수준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Grade3에서 Grade2로 경주의 격(格)이 향상됐다.
이번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서울에서 10마리, 부산경남에서 6마리가 출전하여 게이트를 가득 메운다.
‘벌마의스타’, ‘어마어마’, ‘섬싱로스트’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벌마의스타(18전 6/4/1, 레이팅 110, 한국 수 5세 회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가야공주(한), 마주:이종훈, 조교사:백광열)
시리즈 승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말로 출전마들 가운데 ‘어마어마’와 함께 가장 높은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다.
올 1월 두바이 원정 이후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전 경주였던 ‘SBS스포츠 스프린트’에서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어마어마(27전 15/4/3, 레이팅 110, 미국 수 7세 갈색, 부마:ALGORITHMS(USA), 모마:LIGNITE(USA) 2, 마주:(주)나스카, 조교사:송문길)
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녹슬지 않은 경주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코리아스프린트(G1)’ 우승마다.
스프린터 시리즈 1, 2관문에서는 각각 5위, 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직전 경주에서 보여준 종반 발걸음은 전성기를 방불케 했다.
◇섬싱로스트(10전 5/2/1, 레이팅 93, 한국 수 4세 밤색, 부마:한센(미), 모마:리걸조앤(미), 마주:정춘복, 조교사:홍대유)
전체 10번의 경주중 8번을 3위 이내에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
스프린터 시리즈 1, 2관문에서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대했던 말들의 높은 수준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선전 가능성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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