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2연패’ 김기동 감독 “좋아지고 있지만, 분위기 타는 건 우려스러워” [현장인터뷰]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136100456102.jpg

[스포츠서울 | 상암=강예진 기자] “주도권을 내주거나 실점했을 때 의기소침하는 것 같다.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다.


김기동 감독의 FC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2-3 패하며 2연패를 떠안았다.

수비 불안이 잦았다.
전북 송민규에게 첫 골을 내줬을 때와 이명재에게 역전골을 헌납했을 때 역시 사소한 실수 하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홈에서 2연패다.
선수들은 노력하고, 좋아지고 있다.
운이 따르지 않는 것 같다.
운도 실력이라고 하지만, 실점하는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상당히 많다.
위기는 맞다.
위기의식을 갖고 일주일 동안 만들어서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시간을 챙겨야 할 듯하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포항전에서도 골대를 4번씩이나 강타했고, 상대는 유효슛이 다 골로 연결됐다.
운도 실력이다.
그런 상황을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
부진하고 있지만 만들어가야 한다.
의기소침하지 않고 나부터 밝게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서울이 전북을 상대로 승리한 건 무려 7년 전이다.
김 감독은 “징크스가 이어지다보니, 내외부에서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아쉬운 게 많다.
일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골이 있었지만, 너무 쉽게 실점하면서 흐름이 넘어갔다”고 했다.

전반과 비교해 후반 경기력이 떨어졌다.
김 감독은 “체력보다는 선수들이 분위기를 탔다.
공격적으로 잘 할 때는 힘내서 하지만, 주도권을 내주거나 실점했을 때 의기소침하는 것 같다.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골키퍼 최철원의 실수에 대해서는 “내가 불안함을 갖고 선수를 대하면 선수와의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믿고 기용하면 선수들도 보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철원과도 압박감은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언을 할 수 있지만. 그런 부분들도 선수들과 잘 이야기해서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역전골의 시발점이 된 최준의 근성 있는 플레이에 대해서는 “전반 끝나고 라커룸에서 그 부분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그 덕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했다.
패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 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기동의 색채가 서울에 녹아들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김 감독은 “두 가지다.
희망과 걱정이다.
말한대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은 운이 따르지 않는 것이다.
계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다만 빠르게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분위기를 선수들이 타는 부분도 걱정스럽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