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5 대표팀, 태국 물리치고 준결승전 진출…15일 운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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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베이스볼5’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예선 라운드 둘째날, 8강에서 태국을 물리치고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4일 오전 10시 열린 예선 3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세트 스코어 0-2로 대만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2승1패로 A조 2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같은 날 오후 3시 B조 3위 태국과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1세트 1회초 태국에게 선취 1실점을 허용한 대표팀은 박준서, 배창렬, 이한별의 연속 안타 이후 박주아, 이지예가 착실히 주자를 불러들이며 4득점해 4-1로 역전했다.
2회 1점을 내줬지만 2점을 추가하며 6-2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대표팀은 3회 말 박준서-배창렬-이한별로 이어지는 타선이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아쉽게 무득점에 그쳤다.
4회 태국에게 2실점을 내줘 2점 차로 쫓겼지만 침착하게 1득점에 성공했고 5회 초 마지막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7-4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분위기가 오른 대표팀은 2세트 1-1로 진행되던 2회 초 1사 만루 위기에서 박준서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더블아웃을 만들어내며 경기 흐름을 잡았고 2회 말, 2점을 만들어내 3-1로 앞서나갔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간 대표팀은 2세트를 4-2로 승리했고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베이스볼5 모든 경기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스포티비를 통해서도 방송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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