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장, 짙어지는 차별화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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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시장이 차별화 장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억5797만원이다.
지난주 대비 0.12% 소폭 올랐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 0.117%, 고가대 0.15%, 중가대 0.08%, 저가대는 0.24% 상승했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아직 부족한 거래량으로 전체적인 보합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인기 종목은 여전히 매물이 제한적인 모습"이라면서 "당분간 매도와 매수의 눈치 싸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억9245만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0.12% 뛰었다.
뉴서울은 1.28%나 점프했다.
상승세 속에 매도 문의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권의 블루헤런은 매도 호가가 올라가 0.54% 뛰었다.
서울 0.82%, 한양 1.59%, 송추 1.41%, 리베라 2.38%, 플라자용인은 0.73% 상승했다.
반면 남서울 0.66%, 자유는 1.06% 하락했다.
박천주 팀장은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짙어지고 있다.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6872만원이다.
지난주 대비 0.11% 올랐다.
용원은 누적된 매수 주문에 추가 매수가 더해져 1.11% 뛰었다.
통도도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호가 차이가 벌어져 0.59% 소폭 상승했다.
양산은 소극적인 매수세로 1.04% 빠졌다.
대구도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1.32% 하락했다.
보라와 정산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윤희 팀장은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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