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결전의 땅 도하 입성…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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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10일 결전의 땅 도하에 입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5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참가해 파리행 티켓을 노린다.
이 대회는 16개국이 참가한다.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3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직행권을 얻을 수 있다.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B조인 한국은 UAE(4월16일) 중국(4월19일) 일본(4월22일)과 차례로 겨룬다.
‘황선홍호’가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으면 세계 최초 올림픽 남자 축구 10회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운다.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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