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갑 임오경 의원, 재선 성공…“초심 잃지않고 시민과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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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임오경 의원은 “지난 4년간 임오경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시 광명시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임오경은 1990년대 여자핸드볼 황금기를 이끈 센터백 출신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995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그해 국제 핸드볼 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정계 입문은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을 통해 이뤄졌다.
경기도 광명 지역구에 당선돼 정치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4년의 국정 생활을 거쳐 재선에 성공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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