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NC, 주말 홈 3연전 맞아 ‘배홍동데이’-‘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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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다이노스 제공 |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3연전을 준비한다.
프로야구 NC는 “SSG와의 홈 주말 시리즈에 ‘배홍동데이’와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6일 진행되는 ‘배홍동데이’에는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팬들을 맞이한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GATE 1 앞 광장에서는 배홍동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배홍동 장바구니에 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먹태깡큰사발면을 담아 선물한다.
경기 중에는 ‘배홍동 댄스 따라 하기’ 이벤트를 통해 배홍동비빔면 선물박스를 총 4명에게 선물하고, 경기 전 포토존에서 SNS에 업로드 한 사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메밀소바 선물박스를 제공한다.
NC 응원단인 랠리 다이노스와 마스코트 단디도 배홍동 의상을 입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경기 시구 및 시타는 농심이 진행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원소방본부 이창식 소방관(시구)과 배홍동 캐릭터(시타)가 맡는다.
이창식 소방관은 지난해 10월 고속도로에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하는 등 각종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한 지역의 숨은 영웅이다.
7일은 이번 시즌 첫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가 진행된다.
매월 진행되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에는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시구-시타, 장내 아나운서 체험, 베이스러닝 체험 등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들이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매 홈경기 4~6회에 주니어 다이노스가 응원단상에 올라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을 이끄는 ‘주니어 다이노스 응원타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 경기 NC 다이노스 앱 및 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NC 선수들은 주니어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니어 다이노스 어린이가 시구, 시타를 맡는다.
한편, 5일에는 지역 가수 ‘형동생사이’가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과 시구를 진행하고, 경기 후에는 외야에 마련된 포차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외야 포차를 이용하는 팬들은 버스킹 공연과 랠리 다이노스의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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