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 좌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전열 이탈… “일주일 뒤 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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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타이거즈 제공

불의의 부상이 찾아왔다.

프로야구 KIA는 1일 “임기영이 31일 경기 전 불펜 투구 도중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해 이날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다”며 “검진 결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일주일 뒤 재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기영은 올시즌 KIA 불펜의 핵심 멤버다.
지난 시즌 64경기에서 4승4패 1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96(82이닝 27자책점)을 남겼다.
선발 뒤에 붙는 롱릴리프는 물론 셋업맨, 필요시 마무리까지 전천후로 활약했던 만능 열쇠였다.

올 시즌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다.
선발까지도 가능한 스태미너를 갖춘 만큼 폭넓은 활용이 가능했던 상황. 앞선 2경기에서 나서 1⅓이닝을 소화했다.
지난 29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기분 좋은 구원승까지 챙겼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을 수 있는 시즌이라 남다른 각오와 함께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치렀던 그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과 함께 잠시 멈춰간다.
구단은 경기가 없는 이날, 일단 임기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빠른 재활과 회복이 필요해진 임기영이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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