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돌아왔어요”…‘이적생’ 김민성의 힘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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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김민성이 호쾌한 타격을 선보였다.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SSG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개막전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부터 대포를 터트렸다.
김민성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친 것은 2010년 7월 3일 잠실 LG전 이후 5012일 만이다.
0-2로 끌려가던 3회 초였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민성은 SSG 토종 에이스 김광현의 2구를 공략,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속 143㎞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높은 곳으로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는 110m였다.
김민성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3순위)로 롯데 지명을 받았다.
2010년 넥센(현 키움)으로 트레이드된 데 이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LG 소속으로 뛰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롯데로 돌아왔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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