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승 달리던 서울E 잡고 시즌 첫 승…충남 아산은 경남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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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부천FC1995가 서울 이랜드를 잡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부천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1-0 신승했다.
부천은 후반 27분 터진 안재준의 선제골을 잘 지켰다.
부천은 앞선 1~2라운드에서 1무1패로 고전했지만 앞서 2연승을 달리던 서울 이랜드를 잡으며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충남 아산은 창원 원정에서 승리했다.
경남FC를 상대로 2-1 승리하며 올시즌 처음으로 승점 3을 획득했다.
충남 아산은 전반 26분 김종석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4분 원기종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2분 정마호가 재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켜 승리했다.
충남 아산은 초반 세 경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천안과 성남FC는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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