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봄배구’ OK금융그룹, 마지막 홈경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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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OK금융그룹은 오는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창단 10주년 마지막 홈경기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는 ‘END, AND’ 컨셉으로 꾸며진다.
창단 10주년의 마지막을 기념함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의미 있는 홈경기에 찾아준 팬들을 위한 선수단 감사 메시지 카드를 선착순 1000명에게 선물하며 창단 10주년 기념 웰컴 기프트로 제작돼 매 홈경기 증정하고 있는 옥스포드 피규어 역시 유료 관중 대상으로 증정한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차지환 옥스포드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END, AND’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한 팬에게는 팬사인회 및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창단 10주년 홈경기 최종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멤버십 팬 중 가장 많은 경기 관람한 팬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시즌 최다 방문 멤버십 팬과는 경기 종료 후 코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희망 선수와 식사권 추첨이 진행한다.
OK금융그룹 공식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도 함께한다.
팔로우 인증 팬을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수단 실착 유니폼을 제공한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OK금융그룹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선수, 코치 두 방면으로 헌신한 강영준, 황동일 코치을 비롯해 2014년부터 응원단장으로 활약한 한재권 응원단장에게 기념액자와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멤버십 회원과 당일 테이블석 구매자,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 등이 참여하는 선수단 팬사인회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최소 준플레이오프 이상을 확정해 3년 만에 봄 배구에 나서는 OK금융그룹은 10일 대한항공전 승리를 통해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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