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대체자 찾는 PSG, 급하지는 않다…“래시퍼드가 이적 확신줘야 움직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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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파리생제르맹은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확신을 줘야 움직일 예정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여름을 끝으로 음바페와 결별한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이 사실상 확정이다.
음바페는 알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 회장한테 자신의 결정을 전달했고, 구단 역시 그가 레알 마드리도 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동생 에단 음바페 역시 영입할 예정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그의 이적은 불가피해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
연봉은 1500만유로(약 217억원)고, 추가로 1억5000만유로(약 2167억원)의 보너스를 5년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경기 도중 음바페를 벤치로 불러들이기도 했다.
그것도 후반 20분, 경기 시간이 꽤 많이 남은 시점에 교체했다.
AS 모나코와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는 전반이 끝나고 교체되자, 그는 관중석으로 올라가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그만큼 음바페의 마음도 팀을 떠나 있다.
엔리케 감독도 공식적으로 자신의 구상에서 음바페를 지워가고 있음을 말했다.
그는 “음바페의 미래는 분명하게 파리생제르맹에 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선수들과 새 전술을 테스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바페 본인도 엔리케 감독도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빠르게 음바페의 대체자 물색에 돌입했다.
대체자 후보 중 한 명이 래시퍼드다.
래시퍼드는 최근 클럽논란을일으키긴했지만, 하지만그의능력과경쟁력은외면할수없다.
다만 급하게 움직일 이유는 없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 제이콥스 벤은 “파리생제르맹은 래시퍼드가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확신을 주지 않는 한 이적 협상을 진전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지난 협상에서 래시퍼드, 맨유와 더 나은 계약을 위한 지렛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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