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이 현실화할까?…獨 매체 “김민재, 마인츠전서 벤치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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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과 마인츠의 경기를 앞두고 독일 매체에서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가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8일 인터풋볼에 따르면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마인츠전을 앞두고 “다이어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뮌헨 수비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벤치를 지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이어에 관해 “(SS 라치오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기록으로 증명했다.
뮌헨에서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은 유일한 센터백이며, 높은 경합 승률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 데 리흐트와 관련해서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한다.
공중볼 경합 승률도 높다”며 “뮌헨에 온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고 썼다.

한편 뮌헨은 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마인츠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뮌헨은 승점 54점(17승3무4패)으로 2위를, 마인츠는 승점 16점(2승10무12패)으로 17위를 기록 중이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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