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어리더 상징 박기량, 두산으로 ‘깜짝 이적’… “치어리더 은퇴 고민하다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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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응원단의 상징과도 같았던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33)이 두산의 치어리더로 변신한다.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하는 셈이다.
박기량은 지난 7일 두산 베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BEARS TV’를 통해 두산 응원단 합류를 발표했다.
박기량은 유튜브에 출연해 “두산 응원단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조금은 겁이 나지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본래 부상 이후 은퇴를 하려 했으나 박기량을 롤모델로 생각하는 두산 치어리더의 상징 서현숙의 설득으로 두산과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숙은 “기량 언니가 제 롤모델이었다.
언니랑 한번은 경기를 꼭 뛰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은퇴한다는 언니에게 ‘절대 안 된다’고 부탁했다”면서 “저희 팀에 변화도 필요했고 언니한테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다.
야구로 치면 류현진을 데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쇄골 부상을 당한 그는 재활 중인 소식을 전하며 “개막전에 뛰는 게 목표인데 하루 빨리 여러분 앞에 서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하는 셈이다.
박기량은 지난 7일 두산 베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BEARS TV’를 통해 두산 응원단 합류를 발표했다.
박기량은 유튜브에 출연해 “두산 응원단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조금은 겁이 나지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숙은 “기량 언니가 제 롤모델이었다.
언니랑 한번은 경기를 꼭 뛰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은퇴한다는 언니에게 ‘절대 안 된다’고 부탁했다”면서 “저희 팀에 변화도 필요했고 언니한테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다.
야구로 치면 류현진을 데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쇄골 부상을 당한 그는 재활 중인 소식을 전하며 “개막전에 뛰는 게 목표인데 하루 빨리 여러분 앞에 서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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