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홈개막전서 새 유니폼 입는다…‘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무늬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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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안산 그리너스와 홈 개막전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블랙,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적용한 유니폼을 입는다.

성남은 10일 오후 4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성남 선수들은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팬을 만난다.
또 구단은 홈 개막전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멤버십 회원의 입장 편의를 위해 2024시즌 S, F 멤버십 회원 좌석을 지정석으로 전환했다.
입장 카드를 제작해 현장에서 원패스로 입장하게 했다.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SKY 요기보존’과 ‘스카이테이블석’ 등 편의 좌석도 강화했다.

장외 W1 게이트 앞에는 ‘직관 인증샷’을 남길 ‘성남네컷’이 마련됐다.
프레임에는 성남 선수단이 들어가 있다.
홈경기마다 다양한 선수단 프레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에겐 성남 직관 그림 일기장을 배포한다.

이외에도 ▲까치라운지 버스킹 ▲스톱워치 이벤트 ▲데이오프 까치둥지 부스 ▲떡볶이와 츄러스 등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 등 축구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하프타임에는 2023년까지 성남에서 뛴 권순형의 은퇴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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