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큐티플’ 박현경 벤츠 앰버서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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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35·KB금융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같은 대회 3연패다.
그것도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3∼2015년 3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대회 3연패는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대기록이다.
3년 동안 기복 없이 꾸준한 기량을 유지해야 도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페티 버그(미국), 카리 웹(호주) 정도가 3연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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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박인비와 ‘큐티플‘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대형 유망주’ 김민솔(17·두산건설)이 7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6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매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한 3명을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최고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 Trophy)에도 참여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박인비는 LPGA 투어 21승을 포함해 통산 27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여자선수 최초로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골프의 전설들만 들어갈 수 있는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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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박현경은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팬들은 그에게 ‘큐티풀’(큐티+뷰티풀)이란 별명을 지어줬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4승을 쌓았다.
박현경은 2021년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뒤 우승 없이 준우승만 무려 9차례나 기록하는 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렸는데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패하며 징크스를 털어냈다.
2023년 KLPGA 대상 시상식에선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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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 2위 김민솔은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고 세계아마추어 팀챔피언십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른 기대주다.
그는 만 18세 생일이 지나는 오는 6월 중순 KLPGA 프로 전향 예정이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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