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잡아라”…사우디 적극 구애에 떨고 있는 토트넘, 종신계약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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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지난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 43분 팀의 3번째 골을 넣은 후 포효하고 있다. AP/뉴시스 |
손흥민이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
쏘니를 잡아라.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구애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토트넘이 손흥민과 대형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우디프로리그에서 초대형 계약으로 손흥민을 노린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사우디클럽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에 이적료 6000만 유로(860억원), 연봉 3000만 유로(430억원)를 제시했었다.
불안해진 토트넘은 손흥민을 잡기 위해 종신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기량에 비해 주급이 적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적어도 모하메드 살라 수준의 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원) 계약을 안겨야 손흥민을 잡을 수 있을 것.
하지만 이미 여러 차례 재계약을 통해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사인을 마친 손흥민은 이후에도 런던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손흥민의 입장도 분명하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흘러나온 사우디 진출 소문에 대해 “프리미어리그가 좋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지금 돈은 중요하지 않다.
축구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HITC’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다며 재계약 이야기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레전드로 이미 증명할 것이 없다”고 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가 떠난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팀의 얼굴이다.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팀의 슈퍼스타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정적인 순간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손흥민에게 의존하고 있다”며 손흥민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은 꾸준히 중동팀과 연결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나면 사우디 팀이 손흥민을 노린다는 뉴스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혀 관심이 없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장기적으로 묶을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해리 케인 없이 홀로 주장과 에이스 공격수 역할을 맡아 모두 해내면서 자신의 시대를 열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만하다.
실제로 손흥민은 팀 내 최고참으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면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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