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박무빈, 옥존 등번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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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과 미구엘 온존이 등번호를 변경한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박무빈은 8번과 함께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등번호를 28번으로 바꾸게 됐다.
박무빈은 “8번은 옥존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번호이다.
옥존에게 의미 있는 등번호를 양보하고 싶다”라며 “비록 좋아하는 3번은 아니지만 나머지 남은 번호 중 28번을 선택했다.
아버지의 생신이 28일이며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번호”라고 밝혔다.
옥존은 기존 88번에서 선호하는 번호인 8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한다.
옥존은 “대학 시절 착용하던 번호이다.
우상인 코비 브라이언트와 필리핀의 농구선수 피터 준 사이먼의 등번호이며, 어머니의 생신이 8일이기도 하다.
등번호를 양보해준 박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싶다”고 말했다.
박무빈과 옥존은 28일 정관장과의 홈경기부터 새로운 등번호의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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