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가 통했다…승점 삭감 10점→6점으로 줄었다, 에버턴 강등권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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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에버턴의 항소가 통했다.
에버턴은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해 11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한 혐의로 받은 승점 10점이 승점 6점으로 감경됐다고 발표했다.
에버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으로부터 PSR을 위반한 혐의로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PL은 매년 PSR 규정을 통해 3년간 발생한 세전 이익 합계를 바탕으로 규칙 준수 여부를 평가한다.
평가 기간 내에 1억 500만 파운드(약 1700억원)를 넘는 손실을 기록한 팀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에버턴은 1억2450만 파운드(약 2001억원)의 손실을 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점 삭감 징계가 부당하다고 느낀 에버턴은 곧바로 항소에 착수했다.
에버턴은 “충격과 실망을 느꼈다.
우리는 부당한 스포츠 제재를 당했다고 생각한다.
리그에 항상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했으며, 과정의 무결성을 존중했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결국 에버턴의 항소가 받아들여졌고, 에버턴은 승점 4를 추가하게 됐다.
승점 10점 삭감으로 강등권으로 추락했던 순위도 다시 상승하게 됐다.
승점 25가 된 에버턴은 노팅임 포리스트, 브렌트 퍼드를 제치고 15위로 올라섰다.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승점 20)과 격차도 5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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