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의 여지가 없다…김연경, 5라운드 MVP 수상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6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사진=KOVO 제공 |
‘배구 여제’ 김연경이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김연경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자단 투표 31표 가운데 총 14표를 획득했다.
지젤 실바(6표), 메가왓티 퍼티위(4표), 레이나 토코쿠(3표), 염혜선(2표), 이소영·윌로우 존슨(각 1표) 등을 여유 있게 제쳤다.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김연경은 여자부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종전까지는 김연경의 절친한 후배인 양효진(현대건설·7회 수상)과 나란히 공동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나아가 남녀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남자부 최다 수상자인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와 같다.
사진=KOVO 제공 |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연경은 5라운드서 세트당 평균 서브 0.41개를 기록,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득점(122득점), 공격 성공률(43.14%)에서도 국내 1위, 외인 포함 7위를 마크했다.
세트 당 6.41개로 수비에서도 6위에 올랐다.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은 5라운드 전승을 올리며 힘찬 발걸음을 자랑했다.
사진=KOVO 제공 |
한편, 남자부에서는 임동혁(대한항공)이 생애 첫 라운드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를 얻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6표로 뒤를 이은 가운데 레오가 5표, 오타케 잇세이, 한태준, 허수봉 등이 각각 1표로 뒤를 이었다.
임동혁은 5라운드서 131득점으로 이 부문 국내 1위(외인 포함 5위)를 마크했다.
공격성공률 또한 54.67%로 국내 2위(외인 포함 4위)를 기록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