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 장거리 강자는?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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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암말 장거리 강자를 가리는 퀸즈투어 가을겨울 시리즈 제2관문이 열린다.

오는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5경주로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G3, 2000m, 3세 이상, 국산 암말 한정, 총상금 5억원)’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경상남도지사배는 200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과 함께 신설된 경주로 부산경남에서 시행하는 경주 중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다.
올해부터 퀸즈투어 시리즈는 상반기(봄·여름)와 하반기(가을·겨울)로 분류되어, 경상남도지사배는 퀸즈투어 가을겨울 시리즈의 제2관문을 담당하게 됐다.

2005년과 2006년 우승마 ‘루나’와 2007년 ‘동서대로’, 2010년 ‘당대불패’, 2012년과 2014년 ‘감동의바다’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전설의 명마들이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를 거쳐갔다.
이번 경상남도지사배에는 하반기 퀸을 노리는 ‘즐거운 여정’과 서율 대표마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부경] 즐거운여정(3세, 레이팅 105,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78.6%)

경주마 ‘루나’와 ‘감동의바다’로 경상남도지사배에서 4번의 우승 이력이 있는 김영관 조교사 마방의 마필로 이번 대회 자타공인 강력한 우승후보다.
3세가 된 올해 첫 대상경주 루나스테이크스(L)를 시작으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전 경주를 석권하고 최우수 3세 암말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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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디가나(5세, 레이팅 85, 에스지이건설 마주, 김윤섭 조교사, 승률 23.8% %, 복승률 28.6%)

서울 대표 출전마로 우승후보다.
이번 경주와 동일한 경주거리인 2000m 최고기록 2분 08초3으로 출전마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0m는 4번 출전하여 1·2·3등을 각 한 번씩 차지했다.
2021년 경기도지사배(G3) 경주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퀸즈투어 시리즈 마지막 관문으로 치러진 경상남도지사배(G3)에서는 3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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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더풀슬루(3세, 레이팅 65, 지대섭 마주, 리카디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83.3%)

3세 이상 53kg, 4세 이상 55kg의 부담중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에서 부담중량의 이점이 있다.
2세 늦은 데뷔로 출전경험이 적어 아직 3등급마이면서 대상경주 우승은 없으나, 6번의 출전 모두 3위 내에 들어왔다.
올해 7월 2000m 경기도지사배(G3)에서는 ‘즐거운여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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