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일 09일 23:00 리그앙 올랭피크 리옹 스타드 드 랭스

● 리옹

최근 5경기에서 0승 3무 2패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공격 전개가 단조롭다는 점이다. 4-3-3 포메이션을 유지하지만, 톨리소(MF)와 마티치(MF)의 중원 조합이 지나치게 수비적이라 공격 전환 속도가 느리다. 측면에서는 누아마(FW)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여전히 리옹의 공격 패턴은 라카제트(FW)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고 있다. 수비진에서는 마타(DF)와 타글리아피코(DF)가 경험을 살려 운영하지만, 나이카테(DF)가 1대1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랭스가 주요 공격수들을 잃은 상태라 리옹의 수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결장 명단: 포파나(FW / ★★★)

● 랭스

최근 5경기에서 0승 3무 2패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비진과 미드필드에서 핵심 자원들이 이탈하면서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역습을 중심으로 한 공격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지만, 수비진에서 오쿠무(DF)의 징계 결장은 치명적이다. 키프레(DF)와 젱(DF)이 중앙을 책임져야 하지만, 이 조합은 경험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미드필드에서도 테우마(MF), 포파나(MF), 카드라(MF)의 부재로 인해 전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원활하지 않을 전망이다. 공격진에서는 이토 준야(FW)와 나카무라 케이토(FW)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중앙에서 지원이 부족할 경우 공격 루트가 쉽게 차단될 가능성이 높다.

결장 명단: 오쿠무(DF / ★★★★), 테우마(MF / ★★★), 코네(DF / ★★★), 카드라(MF / ★★★), 다라미(FW / ★★), 포파나(MF / ★★)

● 결론

랭스는 핵심 수비수와 미드필더들의 이탈로 인해 전력 공백이 심각한 상태다. 반면, 리옹은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지만,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옹이 주도권을 쥐고 실리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랭스는 역습을 시도하겠지만, 중앙 미드필드와 수비진의 공백이 큰 만큼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기는 어려워 보인다. 리옹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며, 경기 흐름은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리옹 승

[핸디캡(-1.0)] 리옹 승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