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소개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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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을찾는사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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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쌓이면 잠깐의 대화만으로 남친/애인/동거남이 있는데
나왔구나 하는 분들이 계시죠. 아닐 수도 있으니 티는 내지 않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사람들은 소개해준 사람 얼굴 봐서
밥 배불리 드시게 하고 커피 한번 사주고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가끔 그쪽도 눈치가 좋아서 이 사람하고 인연이 아니다 싶으면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아주 편하게 2~3시간 수다 떨다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자들하고 대화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자기 단점을 스스로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보통 다시 볼 일이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의외로 재미있게 대화 주제가 됩니다.
예를 들면 내가 키 작은 것이 좀 그렇다고 생각했었다면 다시 볼 것 같지도 않고
상대방 여성과 적당히 이야기하다가 편하게 대화 주제를 꺼내면의의로 경험이 쌓이고 재미있게 대화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상대방 단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금물.
상대방이 스스로의 단점 이야기할때는 긍정하지 않기라는 규칙은 지켜주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밥 먹기 전에는 아주 예민하다.(식탐이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결정을 할때는 식사 후에 한다.)
속이 좁다. 뒤끝이 있다. 뭐 이런 이야기도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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