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이적?

황희찬의 이적 관련 최신 상황은 아직 공식 확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루머와 협상 소식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 2025년 여름, 프랑스 리그 1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적극적으로 황희찬의 영입을 추진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마르세유는 황희찬 영입을 위해 약 £21m(약 370억 원)을 제시했으나, 울버햄튼 측이 이적을 거부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7월 15일, "황희찬이 마르세유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여러 언론에서 마르세유 이적설을 계속 다루고 있습니다.

- 하지만 실제로 이적이 성사됐다는 공식 발표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울버햄튼과 황희찬의 계약은 2028년까지로 되어 있고, 마르세유가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도 이적 매력도를 낮추는 요소로 평가받았습니다.

- 또 다른 루머로는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인 버밍엄 시티 이적설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황희찬의 2024~2025 시즌 부진한 경기력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울버햄튼이 많은 핵심 선수를 잃고 있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팀 내부의 고민 단계로, 확정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가 주축 선수 엡에레치 에제(Eberechi Eze)의 이적 시, 황희찬 임대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지는 에제의 이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황희찬은 2025년 여름 이적시장 동안 마르세유, 버밍엄 시티, 크리스털 팰리스 등 여러 팀과 이적설이 있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이적 소식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