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대구 SSG-삼성전에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가 멈췄다.SSG와 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KBO리그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1회말 삼성 공격에서 ABS에 탈이 났다.2사…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조용하다. 타깃으로 공이 날아들면, 구종과 관계없이 배트를 내민다. 타이밍이 맞으면 장타. 물론, 헛스윙도 많다.3할이면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만큼, 일곱 번 헛스윙해도 세 번 제대로 맞으면 흐름이 바뀐다. 조용히, 꾸…
사진=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공 강석재 세계태권도연맹 전문위원 겸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이 지난 18일 대한한궁협회 상임 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경기도 오산시 양궁테마파크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한궁 창시자인 허광 대한한궁협회 및 세계한궁협회 회장, 김도균 …
사진=뉴시스 KBO는 지난 18일 잠실 경기 중 야구 규칙을 오적용해 경기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박근영 심판팀장, 장준영, 문동균 심판위원에 대해 KBO 리그 벌칙 내규에 따라 제재금 각 50만원과 경고 처분했다. 해당 심판들은 이날 잠실 NC-두산전…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이정도면 태업을 의심해야 한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장면에도 우왕좌왕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제재하기 바쁘다. 심각하다는 말조차 아까울 정도다.겉으로는 역대 최고 흥행가도를 달리지만, 속은 곪아가는 인상이다. 공정성…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경기장이 너무 좋아져서요.” 이른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시즌이 도래했다. 무더위가 시작된 것. 19일 대구 최고 기온은 36도까지 치솟았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에겐 여간 힘든 …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에 위기가 찾아왔다.인천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4승8무5패(승점 20)로 7위에 올라 있다. 6위 광주FC(승점 20)와 격차는 2점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10위 대구FC(승점 17)와…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관리 한다고 하는데, 미안해요.”SSG 이숭용 감독이 불펜투수진에 미안함을 표했다. 빡빡한 경기가 계속되면서 부하가 걸린다. 관리는 최대한 하고 있다. 그래도 부하가 걸리는 것을 막기가 쉽지 않다.이숭용 감독은 1…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천군만마 ‘고퀄스’ 고영표(33)가 돌아온다. 여기에 트레이드 이적생 오재일(36)도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다만 KT는 29승 1무 41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KT는 전반기를 7위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7…
조윤혁 쇼골프 본부장(오른쪽)과 유인성 모나용평 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쇼골프 제공 골프 통합플랫폼인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해외 골프장 회원권 분양 대행 사업을 공식 출시한다. 19일 쇼골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퓨처스 홈런왕이에요.”삼성이 타선에 힘을 불어넣을 ‘젊은 피’를 1군에 올렸다. 퓨처스리그 전체 홈런 1위 이창용(25)이다. 이창용은 입단 4년 만에 정식선수가 됐다.박진만 감독은 19일 대구 SSG전에 앞서 “…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아직 더 봐야 한다.”삼성 왼손 최채흥(29)이 올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퓨처스 KIA전에 선발 등판했다. 1군 콜업은 아직이다. 박진만 감독도 냉정하게 보고 있다.박진만 감독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배우 김승수가 장식한다.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정식 데뷔한 김승수는 숱한 드라마…
김도훈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사진=연합뉴스]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선임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2경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도훈 임시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한국여자골프는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 모두 4명씩 출전했다. 세계랭킹 15위 안에 항상 4명 이상 포진했던 덕분이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힘을 쓰지 못하면서 세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