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문환을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김문환은 수원고-중앙대를 거쳐 2017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첫 해부터 리그 32경기에 출장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
문경준이 20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1라운드 10번 홀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대회조직위]내셔널 타이틀 대…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삼성이 전날 SSG를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중반까지는 만만치 않았다. ‘에이스’ 원태인(24)이 위력투를 뽐내며 밀리지는 않았다. 고비는 6회다. 교체 생각도 했다. 실행에…
박세리 이사장(박세리희망재단)이 18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김용학 기자 박세리 이사장(박세리희망재단)이 18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용학 …
사진=SK나이츠 제공 프로농구 SK(단장 오경식)가 자밀 워니의 파트너 외인으로 아이재아 힉스를 영입했다. SK는 “힉스가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KBL을 떠난 후 재활을 거쳐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됨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오늘 쳤어야 하는데.”삼성 박진만 감독이 웃었다. 전날 SSG를 상대로 시원하게 터졌다. 무려 13득점이다. 좋은 감이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올시즌 SSG전 첫 위닝시리즈가 걸렸다.박진만 감독은 20일 대구삼성라…
지난 4년 8개월간 한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아온 콜린 벨 감독은 계약을 조기종료하기로 했다./KFA[더팩트 | 박순규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년 8개월간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아온 콜린 벨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종료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서 캠페인 관계자들이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스포츠토토 사업이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국가 공익사업으로 정착했다. 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송이(왼쪽부터), 이숙자, 유 장관, 김연경, 한유미 등 배구 스타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대한배구협회 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유인촌 …
조윤혁 쇼골프 본부장(오른쪽)과 유인성 모나용평 본부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쇼골프]쇼골프(대표 조성준)가 해외 골프장 회원권 분양 대행을 목적으로 모나용평(공동 대표 신달순·임학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쇼골프는 지난해 12월 일…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는 게 중요하다.”배상문(38·키움증권)이 ‘메기’가 됐다. 내친김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10승 클럽에 가입할 태세다. 자신도 “선두경쟁을 하니 설렘과 긴장, 불안이 교차한다. 동료들도 응원을…
배상문이 건재를 과시했다.20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한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4언더파 67타를 …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재능 있는 선수라는 점은 확실했다. 그러나 1년차부터 존재감이 남다르다. 19살답지 않은 면모가 보인다. 생각이 남다르다.세광고 출신 박지환은 2024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 지명자다. 야수 중에는 전…
김민지 스포츠부장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과거 어떤 왕들보다 말을 사랑하는 왕이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마주로 꽤 유명했다. 4살때 ‘페기’라는 이름의 조랑말을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말 타기를 평생의 취미로 삼았다. 어릴적부터 느낀 말…
2024~2025시즌 여자 프로농구는 절대 강자도, 눈에 띄는 약자도 없는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를 호령했던 대들보 박지수와 한국 여자농구 미래로 꼽히는 박지현이 나란히 해외로 떠났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