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 경마 최초로 동일 마주의 두 마리 경주마가 동시에 들어왔다.지난 7일 제7경주에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열린 1200m 국산 3등급 경주에서 3번마 ‘자이언트펀…
[스포츠서울 | 전주=박준범 기자] “강하게 마음먹고 왔어요.”이제는 전북 현대 소속이 된 전진우(25)와 유제호(24)는 수원 삼성에서 함께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둘은 또 나란히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석진욱 전 OK금융그룹 감독과 지난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박철우가 해설위원 데뷔전을 치른다.KBSN스포츠에 따르면 석진욱, 박철우 해설위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만나면 잡는다. 그래서 야구장 밖으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없다. 매일 포스트시즌 같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규시즌 우승 직행길을 만든다. 강팀에 더 강한 1위 KIA 얘기다.상대 전적만 봐도 그렇다. 순위표 상단에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베테랑 조교사 2명이 새 출발한다.18조 마방의 새로운 주인 박지헌 조교사와 17조 마방의 새 얼굴 이동국 조교사가 개업했다. 박지헌 조교사는 23년간 마필관리사로 노하우를 쌓아온 경주마 관리…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감독님 말이 맞더라.”롯데 베테랑 정훈(37)이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켜보던 김태형 감독이 한마디 ‘툭’ 던졌다. 큰 깨달음으로 돌아왔다.정훈은 ‘소금’ 같은 존재다. 1루와 3루를 오간다. 필요하면 2루도 …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반환점을 도는 슈퍼레이스다. 5라운드 변수는 날씨와 달라진 레이아웃이다.오는 13일(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8라운드의 절반인…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메이저리그(ML) 사무국이 완더 프랑코(23·템파베이)를 제한 명단에 올렸다. 그와 계약을 유지하지만 연봉을 제한하기 위한 방식 중 하나다. 최고의 유망주에서 최악의 범죄자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미국 매체 …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경기도 일산 자이언츠 유소년 야구단이 제4회 횡성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자이언츠는 지난 9일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세종시 유소년야구단과 치른 결승에서 3-2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로 2년 만에 우승트로…
박 위원 “K리그는 한국 축구의 중요한 일부”“대표팀을 위한 희생, 여전히 존재하는 인식”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10일 ‘달수네 라이브’ 유튜브 채널 갈무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의 발언에 대해 박문성 축구 해…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곳을 ‘국가대표’로 다시 찾았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라는 한 마디로 기대감을 대신했다. ‘톰킴’ 김주형(22·나이키)이 자신의 역사를 시작한 스코틀랜드에 입성했다.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홍명보 감독이 울산 HD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난장판이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선임한 후폭풍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축구 팬들은 연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날 선 …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파워에 방점을 찍은 것은 아니다.”삼성이 외국인 타자를 바꿨다. 데이비드 맥키넌(30)을 보내고 루벤 카데나스(27)를 데려왔다. 교체는 당연한 수순에 가깝다. 그렇다면 삼성은 카데나스의 무엇을 보고 영입했을까.삼성은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크리에이터 ‘마츠다 부장’(본명 마츠다 아키히로)이 장식한다. ‘마츠다 부장’은 구독자 112만 …
사진=KBO 제공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올스타전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KBO리그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이라는 흥행 열기 속에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시작과 함께 2만2500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