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한국과 캐나다의 2024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진출전(Davis Cup Qualifiers) 대진이 결정됐다.두팀은 3일(오전 6시)과 4일 오전 4시(이상 한국시간) 이틀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 IGA 스타디움에서 격돌…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스 출신이다. 어릴 때부터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성골’ 출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그 기대만큼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케이스로 꼽히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국과 아시안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사우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다 잡은 경기를 놓친 뒤 ‘조기 퇴근’ 논란을 불러온 로베르트 만치니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경질될 …
손흥민 선수 [사진=연합뉴스]16강 연장 혈투 끝 승부차기 승리 뒤에는 손흥민의 냉철한 '판단력'이 있었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사우다이라비아를 상대로 치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토너먼트 첫 경…
지난 1일 성폭행 혐의 제기 하루 만에 일본축구협회로부터 퇴출당한 이토 준야. 뉴스1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 축구대표팀의 이토 준야(31·스타드 드 랭스)가 혐의 제기 하루 만에 팀에서 제외됐다. 일본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각) “이토가 대표…
윌크로우가 KIA와의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KIA 제공 ‘코리안 드림’을 품고, 본격 담금질에 나선다. 프로야구 스프링캠프는 시즌 운명을 좌우할 ‘외인 농사’의 시작이기도 하다. ‘뉴 페이스’들과 출발하는 팀은 더욱 바쁘다. 함께하는 첫 공식 훈련…
뉴시스 올 시즌 최고의 화두다. 프로야구가 엄청난 변화를 앞뒀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을 도입하고 스피드업을 위한 피치 클록도 찾아온다.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
[스포츠서울 | 강릉=황혜정 기자] “우리 전력 강해요!”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의 호언장담은 공허한 외침이 아니었다. 실제로 강했고, 그 결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대회에서 아이스하키가 처음으로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일궈냈다. 대한민국 여…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황준서가 공을 던지고 있다. ‘눈도장을 찍어라!’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스타를 꿈꾼다. 팬들의 함성소리로 꽉 찬 경기장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상상해 왔을 터. 현실은 차갑다. 매년 신인드래프트서 100명이 넘는 자원들의 이름이 …
[스포츠서울 | 강릉=황혜정 기자] “관중이 이렇게 많은 곳에서 경기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긴장됐어요.”만나는 선수마다 이구동성으로 이 말을 했다. 만 14~18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했다. 넘어지고, 실수해도 아낌없는 격려를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옥석을 다듬는 시간!’ 길었던 겨울잠에서 깨어날 때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본격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단순한 훈련이 아니다. 땅을 고르고 씨를 뿌리기 작업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2005년생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구했다.맨유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난타…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작년 최종 성적은 6위. 하지만 누구도 두렵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부상자 없이 핵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늘 함박웃음을 짓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경기를 마쳤다. 2023년 8월24일부터 9월6일까지 9연승으로 쾌속…
3일 오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 2경기 이강인, 2015년 설욕 벼르는 손흥민의 든든한 조력자 빅찬스(6) 크로스(16) 모두 1위클린스만호의 이강인(왼쪽)과 손흥민은 3일 호주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9년 만의 복수전 키플레이…
[스포츠서울 | 인천국제공항=김동영 기자] “아버지 인생이니까요.”아버지가 감독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 가족들의 계획도 바뀔 수 있다. 그래도 쿨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6)가 아버지 이종범(54) 코치의 KIA 감독설에 대해 언급했다.이정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