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사활을 건 토트넘에 소중한 승점 3을 선물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서울이 삼척을 꺾고 3위 자리를 지키며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디펜딩챔피언인 삼척은 올시즌 전력 약화로 4위에 머물러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마저 희박해졌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삼척 박새영은 17세이브로…
김백준이 29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챌린지 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 그는 내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KPGA]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
스코티 셰플러가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직후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연속 언더파가 28라운드에서 멈춘 스코티 셰플러가 타이거 우즈가 보…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무책임해도 너무 무책임하다.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경기에서 0-2 완패한 후 “우승 …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잘 모르는 드라마인데요, 팬들이 많이 추천해주셔서 골랐어요.”프로야구 선수의 등장곡은 도입부부터 팬들을 설레게 한다. KBO리그에서만 통산 401세이브를 올린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의 등장곡 ‘라젠카 세이브 어스(L…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이재성은 30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라이프치히와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 후반 11분 교체투입됐지만 0-0 무승부…
31일 EPL 30라운드 토트넘, 루턴 타운에 2-1 역전승 손흥민 후반 41분 역전 결승골...리그 15호골, EPL MOM토트넘의 '캠틴' 손흥민이 31일 루턴 타운과 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 결승골로 리그 15호골을 완성한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6년차 선수인 정지윤은 프로 커리어의 앞의 3년과 뒤의 3년의 포지션이 다르다. 입단 초기만 해도 미들 블로커로 뛰었던 정지윤은 강성형 감독이 부임한 2021~2022시즌부터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전향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의 제…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김민재가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김민재가 생각날 수 밖에 없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가 흔들리며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뮌헨은 3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출격 준비를 했다.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골프채널 등은 30일(현지시간) "우즈가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았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골프클럽 회장, …
손흥민이 골을 넣은 후 시그니처 ‘찰칵’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골을 향해 달려가는 손흥민. AP/뉴시스 이번에도 끝내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역전 결승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3라운…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무슨 일인가 싶다. 삼성 외국인 투수 2명이 잇달아 무너졌다. 하필 홈구장 첫 등판에서 그랬다. 불편함이라도 있는 것일까. 첫 등판과 너무 다르다.삼성 데니 레예스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
[스포츠서울 | 고척=윤세호 기자] “다르죠. 정말 많이 다르죠.”과거 선발 등판에 대한 질문에 잠시 말문이 막혔다. 그만큼 긴 시간이 필요했고 당시와 많은 게 달라지기도 했다. 신인이었던 2014년 선발 유망주로 1군 마운드에 올랐던 키움 하영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