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번타자 추신수가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회말 무사 3루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희생타로 출루하고 있다. 추신수는 종전 호세의 42세 8일의 최고령 타자출전기록에 타이를 이루며 …
사진=SSG랜더스 제공 “홈런 맞고, 오히려 편해졌다고 하더라고요.” 군 제대를 앞둔 시점. 많은 생각이 교차할 듯하다. 부푼 꿈을 꾸는 시기이기도 하다. 프로야구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1군 무대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클 터.…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G ‘람보르미니’ 박해민(34)이 KBO리그에서 4명만이 보유한 기록인 40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 대기록이 보인다.박해민은 2023시즌까지 통산 368도루를 기록했다. 올시즌도 부지런히 뛰…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22일 파리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다.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8일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훈련을 마무리하…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강요하고 있습니다.”키움 홍원기 감독이 타자들에게 ‘발등 보호대’를 차라고 강조한다. 자기가 친 타구에 발등을 맞는 경우가 나오기 때문이다. 전날 이주형 타석에서도 가슴 철렁했다.홍원기 감독은 21일 인천SSG랜더…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우천 노게임으로 2회까지 6실점이 삭제됐다. 지난 경기 긴 이닝 소화에 이어 제구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다. 아직은 물음표가 붙은 두산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26)이다.장타 허용이 문제였다. 발라조빅은 지난 2…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연습경기서 주장완장을 차고 득점포를 가동해 프리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황희찬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콤프턴 파크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브리스틀 시티(잉글랜드)와의 비공개 연습경기…
'컴뱃레슬링 아시아챔피언십'이 내달 4일 일본 혼조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컴뱃레슬링 한국 국가대표팀의 출전 라인업이 발표됐다. /컴뱃레슬링 아시아챔피언십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아시아 컴뱃레슬링 자존심을 겨루는 '컴뱃레슬링 아시아챔피언십'이 내달 4일…
SK렌터카 선수단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 SK렌터카가 NH농협카드를 꺾고 1라운드 단독 선두를 지켰다. 프로당구 SK렌터카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와의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LG 박해민(오른쪽)이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뉴시스 역사적인 대도 타이틀, 눈앞이다. 프로야구 LG의 대표 외야수 박해민이 KBO리그 단 4명만이 보유한 통산 400도루 달성을 앞뒀다. 2012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꾸준한 성장…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고심 끝에 선택했다. 한때 에이스였던 선수보다 당장 쓸 수 있는 카드를 골랐다. 에릭 요키시가 아닌 시라카와 게이쇼다. 문제는 시라카와가 썩 좋지 않다는 점이다.시라카와는 시속 150㎞ 강속구를 뿌린다. 포크볼이 좋고, …
‘스팅’ 최승우와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이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상대와 난타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충격을 입었다면 전열을 가다듬고 기회를 노려야했지만 이들은 뒷걸음질 치면서도 주먹을 뻗었다. 상대는 체중이 실리지 않은 이들의 펀치…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KBL 정규리그는 장기 레이스다. 기나긴 일정 속에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주장의 역할도 중요하다. 다가올 2024~2025시즌 KBL 10개팀 주장들도 의욕적으로 선수들을 이끌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구관이 명관이다. 지…
김민지 스포츠부장 “사람은 게으름을 피우지 말아야 하고, 배움에 힘써야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공자가 아들 백어에게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친 내용이다. 흔히들 교육을 ‘백년지대계’라고 말한다. 농사를 짓는 데는 1년의 …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외국인 타자에게 바라는 모습은 대체로 ‘시원한 한 방’이다. 삼성에도 그런 선수가 왔다. 주인공은 루벤 카데나스(27)다. 첫 홈런부터 어마어마했다.카데나스는 지난 10일 삼성과 계약했다. 연봉 32만7000달러, 옵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