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챔피언 우리은행이 리부팅에 나섰다. ‘위대인’이라 불리며 WKBL 최고 명장으로 자리잡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다시 팀을 만든다”고 표현했다.우리은행은 지난시즌 박지수의 국민은행을 꺾고 우승했다. 하지만 프리에이…
하나카드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 지난 시즌 PBA 팀리그 우승컵을 두고 치열하게 싸웠던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이번 시즌 1라운드서도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
“화려한 보석이 돼 돌아왔다.” 김대환 UFC 해설위원은 공백기를 갖고 돌아온 ‘슈퍼보이’ 최두호를 향해 이같이 평가했다.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 앞세워 피니시를 노렸던 최두호에게 노련함까지 스며들었다는 것이다. 최두호는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시즌 30호포를 터뜨리고 있다. 사진=LA다저스 공식 SNS 거침없는 파워, 후반기도 강타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오타니 쇼헤이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박인비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출발선에 섰다. 22일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따르면 8월 7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위치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경기 중반, 관록의 43년차 야구인의 노림수에 말려들어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끝내 뒤집기에 성공하며 ‘리그 1위’ 저력을 재확인했다.KIA타이거즈가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
리빌딩은 핑계였나. 프로야구 한화가 결국 최하위로 추락했다. 실패할 자유를 외치며 성적보다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선언한 뒤 수많은 유망주를 긁어모은 한화지만 3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
유해란이 지난달 열린 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보기 단 한 개, 유해란을 막아 세웠다. 유해란은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마무리된 미국여자프로골프…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양국 IT업계 대표 기업의 야구단이 뜻깊은 교류전을 펼친다. 프로야구 NC는 22일 “NC다이노스 퓨처스팀(이하 C팀)이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C팀 선수 25명이 참가하는 이번…
사진=뉴시스 “타자 전향, 피로도가 있지 않았을까요.” 좀처럼 벗어나기 어려운 부상 악재의 그늘이다. 장재영(키움)이 또 한 번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18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이상 징후가 발견된 것은 전날 고척 KT전이다. 9번 및 중견수로…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가 14년째 이어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기념, 23일 LG와의 홈경기를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여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다. 경기 전 유니세프 한…
사진=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맞아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6일에는 아이돌 그룹 ‘LIGHTSUM(라잇썸)’…
[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 기자] 고명석(29)은 대구FC에서 확실하게 수비의 한 축을 도맡고 있다.고명석은 올 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해부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주축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 김강산이 입대한 뒤 사실상 풀타임에 가…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A학점 받았어요.”알고 보니 ‘학생’이다. 2013학번이란다. 지금도 수업받고 있다. 과제 때문에 신경 꽤나 쓴 모양새다. 심지어 전공이 ‘범죄학’이다. 키움 ‘복덩이’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29) 이야기다.도슨…
슈퍼스타 이승우가 수원FC 유니폼을 벗고 ‘전통 명가’ 전북 현대로 향한다. 여러 러브콜을 받은 그가 올 시즌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전북으로 간 건 ‘전설’ 박지성 전북 디렉터의 존재감 때문이다. 이승우는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