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김원호(25·삼성생명)-정나은(24·화순군청)이 나란히 어머니를 떠올렸다. 김원호는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 감독에 이어 메달을 따내며 ‘모자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함께 은…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세계랭킹 1위’ 일본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 7연패 대업을 이뤘다.일본 여자야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2024 여자야구 월드컵’에서 미국(세계랭킹 4위)을…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막내 에이스’에서 ‘대들보’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단 3년. 세계 최강 궁수로 자리매김한 임시현(21·한국체대)은 이미 다음 목표를 바라본다. 겉으로는 “4년 뒤까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웃었지만, 시상대 맨 꼭대기에서 …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금메달 1개 이상 따겠다.”‘금빛 한판’은 나오지 않았다.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한국 유도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2012 런던 대회 이후 끊긴 금맥을 캐진 못했지만,…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펜싱 2관왕’ 오상욱(28·대전시청)이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로부터 시계를 선물 받았다.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4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에게 ‘씨마…
오메가, 첫 금메달 남녀 선수에게 선물 증정 오상욱·오예진, 1000만원 상당 혜택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오메가로부터 고가의 시계를 선물받았다. /오메가[더팩트ㅣ김샛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66㎏급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번 파리 대회에 참가한 알제리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이다. 칼리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큰 경기 경험 부족하다" 평가 딛고 여자 양궁 단체전 및 개인전 금메달 획득 기여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현지 시간)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 후 남수현(왼쪽), 전훈영(가운데), 임시현(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더팩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파리 대회 양궁 혼성 단체전 경기를 찾아 관람석에서 응원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양궁협회]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양궁 혼성전 시상식 직후 금메달리스트인 임시현(사진 가운데), 김우진(오른쪽)을…
김우진·이우석·김제덕, 4일 16시부터 금빛 사냥김제덕 김우진 이우석(왼쪽부터)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파리=AP.뉴시스[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한국 대표팀이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 금메달 싹쓸이라는…
[스포츠서울 | 태백=이웅희 기자] KCC 우승의 주역 이승현(32·197㎝)이 이를 악물었다. 체중 감량까지 하고 의욕적으로 태백을 찾은 이승현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혹독한 체력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이승현은 지난시즌 KCC 우승의 퍼즐 역할을 톡…
유도 혼성 단체전, 자신보다 높은 체급과 맞붙어한국 유도 대표팀 안바울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투혼을 펼치며 후배 선수들에게 동메달을 안겼다. /파리=AP·뉴시스…
남원의 하늘중학교 1학년이었던 지난 2016년, 한 소녀는 수행평가로 사격을 경험했다. 우연한 계기로 접한 사격은 그 소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수행평가를 위해 처음 총을 잡은 후 8년이 지났고, 그 소녀는 올림픽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서서 태극기…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20년만 여자 단식 메달 도전은 실패했지만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의 미래는 밝다.신유빈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하야타 히나(5위·일본)와 탁구 여자 단식 …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이 열린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 8바우트까지 한국은 40-37로 앞서며 금메달에 단 5점을 남겨두었다. 마지막 9바우트 주자는 여자 사브르 대표팀 내에서 세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