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당구 PBA 2부 강등 위기에 놓인 이충복(51)이 큐스쿨(Q-School) 마지막 날 극적으로 1부에 살아남았다.이충복은 2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년 PBA 큐스쿨’ 2라운…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디펜딩챔피언’은 단기전에 강했다. 정규리그 4위 삼척이 3위 서울을 1점 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올시즌 1무2패 절대적 약세를 극복하고 만들어낸 승리였다.삼척이 23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중국 무술 ‘우슈 산타(武術 散打)’의 대한민국 강자 오수환(29)이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 진출 데뷔전을 KO승으로 장식했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4월1…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세계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랜차이즈 스타 ‘페이커’ 이상혁(28·T1)이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지원하고 싶은 구호물품을 선택…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황선홍호가 최상의 시나리오로 조별리그를 마감한 뒤 토너먼트 라운드에 돌입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부산 아이파크 U-18 개성고가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되는 한·일 교류전에 참가한다.이번 교류전은 2019년 베트남 PVF(Promotion Fund of Vietnamese Football Talents)와의 교류 이후…
NC 우완 투수 한재승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허행운 기자 “보직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NC의 우완 불펜 한재승은 올해 공룡군단 히트상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6순위로 입단해…
임성재가 지난해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세계 무대를 누비는 임성재가 한국에 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의 페럼…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를 마치며 힘든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미국과 사우디아라비…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가 친정 첼시를 폭격하며 기쁨을 만끽했다.하베르츠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골을 터뜨…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뛰는 아랍에미리트(UAE) 명문 알 아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선착했다.알 아인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
[스포츠서울 | 잠실=김민규 기자] “야구계 선배 잘못이다. 후배들 볼 면목이 없다.”인연조차 없었다. 그럼에도 야구계 후배 오재원(39) 악행에 ‘국민타자’는 거듭 고개를 숙였다. 마약 투약, 향정신성의약품 상습 복용 혐의로 구속된 오재원이 팀 후배…
[스포츠서울 | 사직=원성윤 기자] “우연이지”롯데 김태형 감독은 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더블헤더 경기에서 황성빈 친 3개 홈런에 대해 취재진에게 “우연이야. 우연”이라고 말했다. 평소 농담을 즐겨하는 김 감독이 선수가 들뜨지 않게 하려는 배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25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723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등판한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이다. 작년 …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뭔가 이상했다. 은퇴식 모습도, 그가 해설자로서 친정팀을 찾을 때도 그랬다.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사이인데 서로 반기지 않았다. 모두가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선참 선수들은 그를 향해 보이지 않는 벽을 세운 게 느껴질 정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