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소속팀의 우승에도 ‘코리언 듀오’는 그라운드 밖에서 씁쓸하게 바라봐야 했다. 공격수 오현규(23) 양현준(22)이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이 정규리그 3연패를 차지했다.셀틱은 1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링 챔피언십이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링 챔피언십 오피셜 짐에서 ‘링 챔피언십 퓨처 리그 06’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퓨처 리그 06 대회는 40여 개 체육관이 참가하고 총참가자 12…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세 시즌 만에 코파 이탈리아(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유벤투스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대회 결승전에서 아탈란타를 1-0으로 누르고 우…
프로인트 뮌헨 디렉터(왼쪽)와 투헬 감독의 에이전트 마인킹이 뮌헨 훈련장을 바라보고 있다. 빌트 홈페이지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김민재에게 최악의 시나리오가 떴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 기자] “사실 어떤 좋은 말을 할지 생각하고 나온다. 좋은 말에 대한 영상도 본다. 아내와도 이야기하는데 ‘말을 많이 하지 말고 때로는 자제해’라고 한다.”FC안양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비디오판독시스템(VAR)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16일 소식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는 VAR 폐지를 두고 각 구단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로 예정…
[스포츠서울 | 광주=정다워 기자] “잘하는 건 기분이 좋은데…”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은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을 칭찬했다.이 감독은 “호…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협상 과정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협회는 대표팀 사령탑 후보 1순위로 ‘올인’한 제시 마쉬 감독을 놓쳤다. 마쉬 감독은 한국이 아닌 캐나다와 계약했다. 12일 마쉬 감독과의 협상 결렬 소식이 알려지자 협회는 …
손흥민의 토트넘 꺾고 선두로마지막 경기 이기면 자력 우승토트넘, 다음 시즌 UCL 좌절‘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새 역사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쓸 수 있을까. 맨시티가 손흥민(31)의 토트넘을 꺾고 역대 첫 리그 4연속 우승에 단 한 걸음을 …
탈구에 MLB 장기공백 불가피‘류현진 집도의’ 진단 받기로심각하면 재활만 최대 6개월최근 타격 상승세… 아쉬움 커‘바람의 손자’ 이정후(26)는 2024시즌부터 6년 1억1300만달러(1546억원) 조건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
VNL서 중국에 0-3 완패17일 브라질전도 난항 예상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푸에르토리코)이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40위인 한국은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
교체 투입 박태준·이강현 골2-1 승… 9위서 3계단 껑충프로축구 K리그1 ‘이정효 매직’ 광주FC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침몰시켰다. 광주는 15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울산을 2-1로 꺾었…
부진 떨치고 홈서 4타점 맹활약선발 네일 5승… 다승 공동 1위프로야구 KIA의 ‘캡틴’ 나성범(34)은 2024시즌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 탓에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후배들의 활약 속에 KIA가 시즌 초 선두에…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 기자] “도전자의 입장, 천안시티FC전까지 승리해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경남FC와 12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
시즌 홈런 10개… 타율 0.339중심타선 꿰차고 팀 주역으로프로야구 두산의 기세가 뜨겁다. 지난 14일 선두 KIA마저 8-5로 잡고 파죽의 9연승을 내달리며 2024 KBO리그 시즌 초반의 순위싸움을 주도하고 있다. 9연승 시작 전만 해도 16승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