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3일 개막한 프로야구 2024 KBO리그가 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친다. 5,6일 양일에는 열리는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열린다.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하기 위해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스피드영(한국 4세 수 갈색, ㈜디알엠씨티 마주, 방동석 조교사, 김혜선 기수)’이 오너스컵(Owners’ Cup, G3, 1600m, 순위상금 5억원) 우승을 차지했다.‘스피드영’이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삼성생명 이해란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늘 도전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에서 활약 중인 이해란은 여자농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성장한 그는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또 한 번 높은…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여름나기가 시작된다.제주는 6월 5경기에서 1승4패를 거뒀다. 무승부는 한 차례도 없다. 19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1-0 승)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지만 20라운드에서 광주FC에 1-2로 패했다.…
아들과 함께 뛰기 위해 아빠가 남는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레이커스는 앞서 르브론을 위해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를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했다. NBA 최초의 현역 부…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곰의 탈을 쓴 여우 맞다. 두산 양의지(37)의 노련미가 돋보인다. 여전히 리그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이유가 있다.양의지는 올시즌 타율 0.344, 11홈런 68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89…
사진=대한태권도연맹 제공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한 아쉬움 속에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한태권도연맹(WT)은 “한국 태권도 혼성 단체 대표팀이 3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춘천 2024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4대4 혼성…
[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 기자] DB 김주성(45) 감독은 사령탑 정식 데뷔 첫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DB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챔프전 우승을 향해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DB는 지난시…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코파아메리카 우승국을 예측했다.클롭 감독은 지난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결별했다. 지난 2018~201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고 2019~2020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감독 구상대로? 원래 그거 잘 안돼.”4월까지는 ‘악몽’이다. 5월부터 힘을 냈다. 여전히 하위권이기는 하다. 조금씩 올라왔고, 이제 가을이 보인다. 김태형 감독이 전반기를 돌아봤다. 확신은 없었다. 이젠 달라졌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하반기 반전을 넘어 1년 앞으로 다가온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까지 바라본다. K리그1 울산HD의 여름이적시장 화두다.울산의 이적시장 시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K리그1 3연패를 바라보는 울산은 20라운드까지…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달가량 늦춰진 한국배구연맹(KOVO)컵을 두고 의견은 제각각이다.정규리그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KOVO컵은 당초 7~8월에 열렸다. 올해는 남자부가 9월21일부터 28일까지, 여자부가 9월29일부터 10…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화가 2024시즌 후반기부터 코치진을 개편한다. 수석코치로 양승관(65) 전(前) NC 코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문 감독과 인연이 있다.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양승관 전 코치는 후반기부터 한화에 수석코치로 합…
‘한국보다는 일본.’일본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해졌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하고, 장마가 시작돼 날씨 좋은 곳을 찾고 있다. 일본 남부 지역의 경우 7월 초면 장마가 끝나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이한다…
[스포츠서울 | 고척=윤세호 기자] 앤디 밴 헤켄, 에릭 요키시의 히어로즈 특급 왼손 외인 계보를 잇는다. 키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가 더할 나위 없는 KBO리그 첫 전반기를 보냈다.올시즌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첫 10승 투수가 되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