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원 기자 “근거 없는 자신감, 그게 가장 중요해요. 또 좋은 것만 보면서 저 자신을 지탱하는 거죠.” 국가대표 왼손 투수 곽도규(KIA)는 그 누구보다 당찬 선수다. 등판해서 시속 150㎞ 강속구를 뿌리더니, 내려와서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마침내 이뤄졌다.FC안양은 2일 부천FC전 무승부를 통해 2024시즌 K리그2 우승 및 1부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2 원년 멤버로 2부 리그 강자 자리를 지켜온 안양은 프로 11년 차에 K리그1 입성이라는 숙원…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시즌 막바지. 가장 예민한 시기에 K리그2에서 판정 논란이 나왔다. 자칫 시즌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면이라 분위기가 더 뒤숭숭하다.수원 삼성과 안산 그리너스의 K리그2 38라운드 경기가 열린 3일 용인미…
[스포츠서울 | 울산=김용일 기자] 울산HD의 2024시즌 우승 스토리는 왜 그들이 ‘신 왕조 시대’를 열 자격이 있는지를 증명하게 했다.울산은 2005년 K리그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뒤 무려 17년이나 무관에 그쳤다. 특히 모기업부터 통 크게 지갑…
[스포츠서울 | 프라이부르크=한지훈 통신원·박준범기자] 이재성과 홍현석의 분투에도 마인츠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마인츠는 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9라운드 맞대결…
부상에서 복귀한 토트넘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사진=AP/뉴시스 컴백과 함께 기록을 세웠다. 역시 ‘SON’이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스톤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복귀전에서 리그 3호 도움을 올렸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와 10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5분까지 1…
[스포츠서울 | 프라이부르크=한지훈 통신원·박준범기자] 이재성은 선발, 홍현석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마인츠는 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
울산, K리그1 3연패 금자탑안방서 2위 강원 꺾고 우승 확정홍명보 하차에 4위까지 추락도金 “너희는 왕”… 선수단 다독여매서운 뒷심으로 정상 탈환 반등2부선 안양 우승… 승격 꿈 이뤄인천·전북, 강등권서 1부 생존경쟁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3일 2024~2025 EPL 10라운드 토트넘-애스턴 빌라전 선발 명단 포함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3일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EPL 10라운드 홈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시즌 손흥민의 애스턴 빌라전 장면./런던=AP…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늘 고진영(29·솔레어)이었는데 지난달 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은 고진영을 9위로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서 한국여자골프의 간판…
[스포츠서울 | 울산=김용일 기자] “비만 와도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니까요.”K리그1 3연패 대업을 이룬 뒤 우승 기념 식사 자리에 온 울산HD 김광국 대표이사 역시 선수 못지않은 트라우마를 품고 있었다며 ‘앓던 이가 빠진 기분’에 기뻐했다.K리그…
마다솜이 3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LPGT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마다솜이 3일 오후 제주 엘리시안 제주 …
“좋은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울산HD가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이 중요한 순간 보여준 헌신이 빛났다. 약점을 장점으로 뒤바꿨다. 올 시즌…
장유빈이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한발 빠르게, 수상을 확정했다. 장유빈은 3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