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도쿄=김동영기자] 대만이 연장 승부치기 끝에 호주를 잡고 대회 첫 승을 따냈다. 전날 일본에 패했지만, 호주를 제압하며 분위기를 바꿨다.대만은 17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2경기 호주와 경기…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본인이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구단주님께 보고드리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언젠가 최고 무대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은 했다. 하지만 그 시점이 지금이 될 줄은 몰랐다. 2019년 마무리 투수 전향 후 올해 가장 적…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원주 DB의 선두질주를 이끌고 있는 디드릭 로슨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로슨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0표 중 68표를 획득하며 고양 소노 이정현 선수를 제치고 1라운…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천FC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위해 나선다.부천은 오는 26일 전남 드래곤즈전 홈경기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 전용석을 시범 운영한다. 가변석의 일부 구역을 현장 판매 전용으로 할당해…
사진=SSG랜더스 제공 “원 팀(one team)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프로야구 SSG가 새 사령탑을 맞이한다. 17일 이숭용 전 KT 육성총괄을 제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계약금 3억 원에 연봉 3억 원 등 총액…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경남FC U-18 팀이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를 B조 2위로 마쳤다경남FC U-18이 지난 11일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 B조 최종전에서 리그 1위인 충남아산FC U-18에 1-0으로 승리하면서 11전 8…
사진=KBL 제공 디드릭 로슨(DB)이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로슨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90표 중 68표를 획득했다.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외인이 …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에게도 아시안컵 트로피가 간절하다.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11월에도 아시안컵 우승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지속해 강조하고 있다. 지난 13일 소집 첫날 간담회에서 그는 “명확한 목표 …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벼랑 끝이다. 이제 ‘대승’만이 살길이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축구대표팀(U-17)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우리나라에 태권도가 있다면, 태국에는 ‘무에타이’라는 무술이 있다. 무에타이는 ‘서서 진행하는 타격 무술 경기’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불릴 만큼 모든 기술이 신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정도로 강력하다.또 기술이 강력한 만큼 선수들 역시 이를 버틸 수 …
프로야구 롯데가 지난 15일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 2천장을 배달하고, 총 1만2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훈, 노진혁, 구승민, 유강남, 김원중, 박세웅, 나균안 및 롯데지주 임원, 구단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202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뉴욕 양키스 게릿 콜(33)은 UCLA 출신으로 2011년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됐다.오랫동안 SF 자이언츠에서 유격수로 활동한 브랜든 크로포드가 처…
사진=AP/뉴시스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일, 오타니가 해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또 한 번의 ‘새 역사’를 썼다. 메이저리그(MLB) 최우수선수(MVP) 상을 품었다. 17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아메리칸리그(AL)…
오타니.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사상 최초로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아메리칸리그(AL) MVP…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너무 좋은 분이더라.”SSG의 선택은 이숭용(52) 감독이었다. 소문이 무성했다. 결과가 의외라면 의외다. 딱히 언급되지 않았던 인사라 할 수 있다. SSG는 어떤 것을 보고 이숭용 감독을 앉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