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업고 다녀야죠.”아셈 마레이(31·202cm)에 대한 LG 조상현 감독의 고마움 표현이다.LG는 지난 11일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3라운드를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9승1패를 거두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부…
[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LG가 발빠르게 움직여 단테 커닝햄(36·203cm)을 보내고 후안 테요(38·206cm)를 대체선수로 품었다. 선두권 유지를 위해 빠른 결단을 내렸다.커닝햄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지난달 계속 결장했다. 병원 진단은 …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또 다른 ‘생태계 파괴종’이 온다.올시즌 K리그1의 유일한 강등팀으로 수원 삼성이 결정됐다. K리그2 팀들은 긴장하고 있다. 수원은 K리그 전통의 강호다. 최근 몇 년간 성적이 곤두박질치긴 했지만 2부 리그 팀과 비교하면 …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24·SSC나폴리). 그가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FC)를 제치고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선수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11일(현지시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열렸고…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SSG가 새 단장 선임에 신중한 행보를 보인다. ‘잘 뽑겠다’는 뜻이다. 여차하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과거에 단장 없이 시즌을 치른 적도 있다. 제대로 된 단장만 선임한다면 공백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셈이다.S…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시대를 풍미했던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지도자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파브레가스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의 코모1907에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파브레가스는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첼…
[스포츠서울 | 강릉=김용일기자] “강원FC에 있는 게 마음 편하다. 그리고 팬에게 빚을 진 게 있어서….”강원의 K리그1 잔류에 이바지한 토종 공격수 이정협(32)은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자유계약(FA)신분이 된다. 그는 지난 9일 김포FC…
[스포츠서울 | 김천=강예진기자] “확 바꿀 순 없다.”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지난 1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IBK기업은행과 3라운드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0-3(19-25 13-25 19-25)으로 완패, 5연…
[스포츠서울 | 삼성동=윤세호기자] 만만치 않은 과정 끝에 정상에 올랐으나 안주하지 않았다.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전하면서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LG 유격수이자 캡틴 오지환(33)이 KBO리그 유격수 전성시대를 …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나한테는 매우 행복한 날입니다. 피곤한 한 해였고, 올해를 위한 완벽한 결말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 어리고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11일 저녁(현지시간) 중…
24년만의 PGA·LPGA 혼성대회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정상고, 이번 시즌 무승 아쉬움 달래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하는 혼성 골프대회는 1999년 열린 JC 페니 클래식을 끝으로 사라…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통산 최다’ 이승엽과 1개차 좁혀페디, MVP 이어 투수 부문 영예LG도 오지환·오스틴·홍창기 배출3루수 부문 노시환, 생애 첫 수상‘골든글러브(황금장갑).’ KBO리그에서 매해 포지션별로 가장 우수한 활약을 한 선수…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셔틀콕 천재’ 안세영(21·삼성생명)과 올해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서승재(26·삼성생명).이들이 각각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선수’와 ‘올해의 남자선수’ 영예를 안았다. 남녀…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프로농구(NBA)의 인-시즌 토너먼트가 LA레이커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LA레이커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에서 123-109로 …
[스포츠서울=박준범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차기 사령탑으로 박태하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선임한다.11일 이적시장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동 포항 감독이 FC서울과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계약체결이 임박했다. 새 사령탑을 구하기 위해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