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슛 5방…중요한 순간마다 김낙현이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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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안방이라 더욱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한국가스공사가 창단 첫 홈 7연승을 내달렸다.
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맞대결서 85-79(27-24 20-22 16-24 22-9)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 16승(23패)째를 기록, 7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6위 울산 현대모비스(20승 18패)와는 4.5경기 차다.
반면, 삼성은 한 끗이 부족했다.
시즌 성적 7승32패로 그대로 10위에 머물렀다.

상승곡선을 그려가는 가스공사다.
4라운드서 7승3패를 마크했다.
이 기간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승률이었다.
1월 17일만 하더라도 9위에 머물렀지만, 차근차근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삼성 역시 조금씩 흐름을 타고 있었다.
잔혹했던 1월을 뒤로 하고 산뜻한 2월을 맞았다.
LG, KCC를 상대로 연거푸 승리를 거뒀다.
공수 짜임새가 맞아가는 듯했다.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쫓고 쫓기는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전을 47-47 1점 차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어떻게 풀어 가느냐가 중요했다.
먼저 분위기를 가져간 쪽은 삼성이다.
3쿼터 8분여부터 연속 9점을 넣었다.
순식간에 위치가 바뀌었다.
가스공사도 힘을 냈다.
특히 4쿼터 집중력이 눈부셨다.
여기에 삼성 홍경기가 U-파울로 물러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경기 종료 1분50초 전 터진 김낙현의 역전 3전 슛은 승리를 향한 한 방이었다.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이는 단연 김낙현이다.
중요할 때마다 3점 슛(5개)을 쏘아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8득점 3리바운드를 자랑했다.
앤드류 니콜슨 역시 29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이대헌 또한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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