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린가드 오는 5일 입국…FC서울 메디컬 테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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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AFP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입단설이 제기된 제시 린가드가 오는 5일 국내로 들어온다.

2일 KBS에 따르면 K리그 관계자는 린가드가 5일 입국해 서울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오는 4일에 일본 가고시마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BBC는 이날 린가드의 서울 이적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이 린가드에게 2년 계약을 제안했으며, 그의 연봉은 K리그 외국인 선수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에서 뛰었던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32경기에서 6득점을 기록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지난여름에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 후 팀을 찾지 못한 상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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