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그랑프리! 1등급 2300m 최장거리 하이라이트 경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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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설연휴을 앞두고 있다.
행운을 가져다줄 장거리 베테랑은 누구일까. 오는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등급 2300m 레이스가 펼쳐진다.
연령 및 산지에 관계없이 시행되는 1등급 경주이자 총상금 1억1000만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될 금주의 하이라이트 경주, ‘흥행질주’, ‘흑전사’, ‘릴패트론’, ‘브리가디어제너럴’ 등이 우승을 다툰다.
◇흥행질주 (거, 한국 7세, 레이팅 103, 임한용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34.4%, 복승률 40.6%)
이번 경주 출전마 중 최고레이팅에 누적상금 역시 원톱인 ‘흥행질주’는 장거리 베테랑이다.
주로 1800m, 2000m 일반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싱가포르 트로피 특별경주에서는 줄곧 중위권에서 경주를 풀어가다 결승점을 150m 앞두고 파워풀한 추입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출전한 ’대통령배‘에서는 부진했지만, 이번 경주에서 다시 흥행몰이에 나선다.
◇흑전사 (수, 한국 8세, 레이팅 102, 김경남 마주, 김동균 조교사, 승률 37.0% 복승률 51.9%)
이번 경주 출전마 중 승률 1위인 ‘흑전사’는 지난해 4월 1등급 1800m 경주에서 이번 경주에 함께 출전하는 ’릴패트론‘을 제치고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 경주인 지난 12월 1등급 2000m 경주에서는 외곽의 불리함 때문이었는지 11위를 기록하는 안타까운 결과를 냈다.
◇릴패트론 (거, 미국 8세, 레이팅 102, 고재완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19.4% 복승률 38.9%)
‘릴패트론’은 지난해 두 달 간격으로 출전했던 4번의 장거리 경주 중 3개 경주에서 모두 2,3위로 좋은 성적을 냈다.
경주 내내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구력과 근성으로 결국 순위권 안에 드는 뚝심을 과시한다.
8세가 된 올해 베테랑으로 더 무르익은 경주를 기대하고 있다.
◇브리가디어제너럴 (수, 호주 8세, 레이팅 92, 청팅콩 마주, 서범석 조교사, 승률 21.9% 복승률 34.4%)
세계 최상위 씨수말 ‘태핏(Tapit)’의 자마로 호주에서 수입됐다.
직전 경주인 올 1월 2000m경주에서 접전 끝에 3위에 그쳤지만, 해당경주 출전마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2300m 그랑프리도 두 번이나 출전했던 만큼 이번 경주에서도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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