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단주 랫클리프와 함께 일하고 싶은 ‘스페셜원’ 무리뉴, 텐 하흐 경질되면 전격 맨유 ‘복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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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맨유 새 구단주 랫클리프는 에릭 텐 하흐를 경질하게 될 경우 AS로마(이탈리아)에서 떠난 뒤 무리뉴가 맨유로 다시 돌아가는 꿈을 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랫클리프가 새롭게 구단을 이끌고 있다.
아직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구단 운영에 개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맨유는 이번시즌 부진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선수들의 불화와 일탈 등 매니지먼트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도 나온다.
제이든 산초가 그렇게 도르트문트로 돌아갔고, 최근엔 마커스 래시퍼드가 클럽을 다녀온 뒤 훈련에 참가하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경질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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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AS로마와 결별했다.
이번시즌까지인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
성적 부진이 이유다.
지금은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여전히 구단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감독이다.
사우디아라비아행으로의 이적도 이야기 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무리뉴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에게 새 사령탑으로 무리뉴를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한 사비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가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아직 결정된 건 하나도 없다.
무리뉴는 2016년 5월 맨유에 부임해 2018년까지 맨유를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풋볼리그컵 우승을 이뤄냈고, 리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주변 지인의 말을 빌어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이루지 못한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지면 지휘봉을 잡는 걸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다.
새 구단주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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