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4라운드 페이크 파울 2건, 김소니아 김민정 반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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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WKBL이 4라운드 페이크 파울로 신한은행 김소니아와 국민은행 김민정에 반칙금을 부과했다.

WKBL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4라운드 15경기에서 총 2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했다.

4라운드 기간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신한은행 김소니아, KB스타즈 김민정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페이크 파울 누적 2회씩을 기록하며 각각 20만 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한편 4라운드에서 나온 페이크 파울 2회는 올 시즌 3라운드 6건보다 4건 줄어든 수치로, 라운드별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하기 시작한 2022-2023시즌 1라운드 이후 정규리그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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