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앞에서 ‘호우 세리머니’ 등장...알힐랄, 인터 마이애미 4-3 격파...수아레스·메시 골도 허사 [리야드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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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 앞에서 골을 넣은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가 있다.
알힐랄의 브라질 출신 윙어인 마이클 델가도(27)다.
알힐랄은 29일 밤(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클럽간 친선경기에서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 CF와 접전 끝에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마이클 델가도는 이날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전반 10분), 압둘라 알함단(전반 13분)의 연속골로 알힐랄이 2-1으로 앞선 상황에서 헤더골을 떠뜨린 뒤 호우 세리머리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메시를 머쓱하게 했다고 TNT 스포츠가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투톱으로 나선 수아레스(전반 34분)와 메시(후반 9분 PK)가 골을 넣었으나 3-3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3분 말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다비드 루이스의 후반 10분 골로 3-3로 균형을 맞춘 인터 마이애미였지만 경기 막판 무너졌다.
수아레스는 인터 마이애미 입단 후 첫골을 터뜨리며 건재를 뽐냈다.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FC댈러스와 친선경기에서 0-1로 진 바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1일 호날두의 알나스르와 두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부상중인 호날두의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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