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가 이끈다…허웅, 개인 최다 3점슛 10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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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허웅이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
KCC는 2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108-99로 승리했다.
KCC는 2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즌 성적은 19승 15패로 공동 3위인 LG, KT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에이스의 손끝이 뜨거웠다.
이날 허웅은 32분 43초를 뛰면서 32득점 5어시스트 3점슛 10개를 터뜨렸다.
3점슛으로만 30점을 만들었을 정도로 화력이 대단했다.
더불어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으로 폭발했다.
최근 KCC 화력의 중심이다.
2014 한국농구연맹(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동부(현 DB)에 지명된 허웅은 빠르게 자리 잡았다.
DB를 대표하는 슈터로 자리매김한 허웅은 2021~2022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KCC와 계약 기간 5년에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에 둥지를 틀었다.
이승현과 함께 KCC 유니폼을 입은 허웅은 지난해 FA로 팀에 합류한 최준용과 함께 슈퍼팀을 구성했다.
이날 허웅은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준용과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며 찬스를 살렸다.
전반에만 20점을 터뜨리며 KCC의 리드를 이끌었다.
3쿼터에도 3점슛 2개를 더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가뿐하게 넘었다.
4쿼터에도 2개를 추가한 허웅은 총 10개를 터뜨려 KCC의 대승을 이끌었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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