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가성비 파크골프채는 기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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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파크골프가 출시한 그랜드 기어 GP-03. [사진=기가골프코리아]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만5478명이던 회원 수가 지난해 14만2664명으로 증가했다.3년 새 3배 이상 급증이다.
늘어나는 회원 수처럼 파크골프장도 371곳으로 늘었다.
파크골프 시장이 커지자, 경기 용구도 활성화 됐다.
협회에 인증한 경기 용구는 123건이다.
경기 용구 중 클럽은 고가다.
평균 70만원이다.
일본 제품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파크골프 인구의 대다수는 50대 이상인 시니어다.
고가 클럽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찮은 시니어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기가파크골프는 이러한 이들을 위한 고품질·가성비 클럽을 출시했다.
한국 기술로 제조한 그랜드 기어 GP-03이다.
헤드는 단풍나무 재질로 330cc다.
샤프트는 케블라 원단을 사용했다.
50g대 고탄성으로 충격 흡수가 뛰어나다.
황동 솔은 황금색으로 도색해 고급스럽다.
헤드와 샤프트는 색을 가미한 알루미늄 소켓으로 체결해 멋을 더했다.
그립은 최고급 가죽을 사용했다.
손 바닥에 감기는 느낌이 좋다.
보기와는 다르게 경량이다.
가볍게 들고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기가파크골프가 출시한 그랜드 기어 GP-03. [사진=기가골프코리아]
이번 제품은 남자와 여자 클럽으로 분류했다.색과 무게가 다르다.
성별에 따른 디테일을 위해서다.
남성용은 브라운(이하 총중량 515g)·초코 브라운, 여성용은 레드(이하 505g)·블루가 준비됐다.
기가파크골프는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최저가 공급을 결정했다.
파격적인 30만원대다.
오영근 기가골프코리아 대표이사는 "고품질과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다잡고 싶어하는 고객이 늘었다.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제품을 파격가에 내놓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기어 GP-03은 기가골프코리아 공식 누리집과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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